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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레트, 레아, 세테스 enter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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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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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미르 마을을 노린 무서운 계획을 잘 마무리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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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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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참상을, 천상의 여신께서도 무척 마음 아파하고 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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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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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서고지기 토마슈가 어둠의 마도사 솔론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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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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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눈뜬장님이었다는 사실도 깊이 반성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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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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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이야. 숨어든 쥐새끼 하나 파악하지 못해서야 어디에 써 먹겠어? 안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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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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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녀석들의 정체는 무엇이지? 토마슈는 어떻게 잠입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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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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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슈는 동맹 귀족…… 코델리아 가문의 추천으로 40년쯤 전부터 수도원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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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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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쯤 전에 가문으로 돌아갔으나 작년부터 다시 복귀했던 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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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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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그 마크에 수십 년을 있었으면서 왜 이제 와서…… 무슨 속셈인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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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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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리차는 제국 귀족의 추천으로 사관학교의 교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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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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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그가 사신기사라면, 적은 2개국에 걸친 조직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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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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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로스 성교회의 오랜 역사 속에…… 아니, 그보다 아득히 먼 옛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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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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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라의 안녕을 위협하는 자들은 그 끝을 모르고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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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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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에서 꿈틀대는 그들의 정체는 지금껏 밝혀지지 않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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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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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솔론과 사신기사는 그들의 일부가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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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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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을 위협하는 자들이라. 그럼 정벌해야지. 안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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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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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목적을 모르는 이상 섣부른 행동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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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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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는 기사단에게 맡길 테니 자네들은 훈련에 전념해 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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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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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믿음직스럽습니다. 당신이 있으니 수도원도 안심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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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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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적의 목적도 소재도 알 수 없으니 만일을 대비해 실력을 갈고닦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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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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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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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leave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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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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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요, 벨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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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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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 수 없는 일투성이겠지요. 하지만 당신에겐 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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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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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존재는 머지않아 모두의 희망이 되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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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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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제가 기대하고 있어요. 그러니 고개를 들고 나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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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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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여신 소티스의 가호가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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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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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소티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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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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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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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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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까. 그럼 다음에 또 뵙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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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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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군요. 소티스는 여신의 진명이랍니다. 함부로 입에 올리는 일 없도록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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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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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에 또 뵙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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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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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경솔하게 입을 놀리지 말도록. 이 녀석은…… 나는……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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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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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일단 물러나!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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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레트 leaves the sce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