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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레트 enter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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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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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잠깐 기다려 줘,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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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enter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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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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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당신이 마음에 들었거든. 나랑 밀회의 약속 하나 안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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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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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속을 계기로 다음 전투에서도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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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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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미안. 욕망을 드러낼 생각은 없었는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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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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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자정, 대수도원의 종이 울리면 그걸 신호로 성실 앞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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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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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도 사정이란 게 있거든. 저녁도 아침도 아닌 자정이야.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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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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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와 보면 알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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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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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밀회는 밤에 이루어져야 하잖아? 하아아, 내가 상대라 그렇게 불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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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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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 봬도 귀족들이 날 둘러싸고 죽일 기세로 으르렁댄 적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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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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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억, 이라곤 할 수 없지만 즐거운 밤을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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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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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밤이야. 꼭 기억해 줘,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