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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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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대성당 앞 다리의…… 밑인가? 계곡 아래에 이런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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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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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응…… 매일같이 오가는 다리를 아래에서 올려다볼 날이 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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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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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보배가 봉인되어 있다는 그 "봉인의 계곡"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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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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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네에. 그럼 좋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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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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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왜 바위 그늘에 숨어 있어……? 보배 안 찾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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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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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에잇! 그쪽으로 가면 될 거 아니에요!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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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nter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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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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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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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제가…… 여러분께 실례되는 말을 하고야 말았어요. 진심으로 사과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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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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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과 나란히 설 면목이 없네요…… 저는 땅이나 파서 그 안에 들어가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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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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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밑도 태양 아래인 건 마찬가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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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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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받으면 이래. 그래서 코니가 지하에 틀어박혀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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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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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얄팍한 지혜로 이곳이 "봉인의 계곡"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을 리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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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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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사과는 됐으니까 발 좀 움직여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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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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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기운 좀 내. 우리한텐 코니가 필요하니까.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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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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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말씀까지 하게 만드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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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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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인격인가. 이렇게 참신한 건 처음 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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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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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 등을 밀어 줘. 안에 들어가 봐야 보배가 있는지 없는지 알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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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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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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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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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지 마세요, 제 더러운 등을 만지면 귀하의 손이……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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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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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력의 기운은……!? 이 앞에 뭔가가 있어요…… 봉,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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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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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네요, 아무것도 안 느껴지는데…… 아니, 잠깐. 뭔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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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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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장치가 있었던 모양이야. 봉인을 수호하고 있는 걸지도…… 저길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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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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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건 뭐지? 거대한 인형이라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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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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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좌우간 꺼림칙하다는 건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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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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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랑 한판 붙으면 재밌을까? 오랜만에 피가 끓는 상대를 만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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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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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내가 네 상대다! 그 거대한 덩치를 철판처럼 꺾어 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