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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병 enter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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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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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에서 적습입니다! 깃발을 보아 세이로스 기사단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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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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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부대는 이미 요격 중입니다! 폐하, 지시를 내려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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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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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에서…… 당했네. 연옥의 계곡 아릴을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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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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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군 중에 대사교도 있었나? 있다면 병력을 집중시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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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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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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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병 leave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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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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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가르그 마크를 훤히 꿰고 있어. 분명 저들 좋을 대로 파고들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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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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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더 접근하기 전에 알아채고 싶었던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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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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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우리도 서둘러 요격에 나서자. 준비는 맡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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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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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한 전투가 될 것 같군요. 큭큭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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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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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그 마크를 조사했습니다만 비밀 통로 및 마도 장치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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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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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곳을 파악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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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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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저희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공격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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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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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먼저 각처로 가 지시를 내릴게. 그런 다음 바로 합류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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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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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돌프 장군과 라디슬라바 장군을 불러!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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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 leave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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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르트 leaves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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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흐렌 enter th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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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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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지냈던 게 어제 일처럼 느껴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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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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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자들에게 보여 줘야 해. 가르그 마크를 침범한 죄의 무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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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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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적 중엔 선생님도 계신걸요. 제 생명을 구해 주신 분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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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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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용서 못 할 존재이면서 은인이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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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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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자 때문에 레아가 시달림과 고통을 받고 있는 것 또한 틀림없는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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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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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의 그릇으로 천제의 검까지 맡은 자가……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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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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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가 변한 것처럼 그자 또한 변한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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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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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싸움에서 이긴다 한들, 예전의 교단으로는 돌아갈 수 없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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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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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라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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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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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렌. 네가 억지를 부려 데려오기는 했다만, 절대로 앞에 나서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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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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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무슨 일이 생기면 난 살아갈 수 없어.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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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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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물론이죠. 저도 오라버니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살아갈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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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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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싸우지 않고 해결할 방법은 없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