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ings

알로이스 (Solo)

홍화의 장

"어둠에서 꿈틀대는 자"와의 긴 전쟁이 끝나자, 알로이스는 가족과 함께 르미르 마을로 이주하여 밭을 일구며 살았다. 그는 그 소소하고 행복한 삶을 더없이 사랑하였다. 검을 괭이로 바꿔 쥔 뒤로, 두 번 다시 기사로서 검을 휘두르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알로이스 (Solo)

Not 홍화의 장

알로이스는 모든 전쟁이 끝난 뒤, 정식으로 세이로스 기사단의 단장에 취임하였다. 그의 인품은 많은 부하들에게 사랑받아 세이로스 기사단은 다시 없을 강한 결속력을 보여 주었다. 그런 세이로스 기사단의 활약상은 제랄트가 단장을 맡았던 시대를 능가할 정도였다고 한다.

벨레트 & 알로이스

은설의 장
취풍의 장

전후, 벨레트K0이K1가K2 통일 왕국의 왕에 오르자 알로이스는 세이로스 기사직에서 물러나 왕의 휘하로 들어갔다. 그 후, 그는 새 왕의 손발이 되어 기사들을 이끌고 포드라 각지를 동에서 서로 분주히 뛰어다니면서 새 왕의 치세를, 가진 힘 모두를 바쳐 뒷받침하였다. 알로이스의 쾌활한 인품은 많은 부하들에게 사랑받아, 기사들은 강한 결속력을 보여 주었다. 어느새 그가 이끄는 기사단은 통일 왕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기사단이 되어 있었다. 새 왕은 그런 알로이스를 마치 자신의 친아버지처럼 의지했다고 한다.

벨레트 & 알로이스

창월의 장

벨레트K0은K1는K2 레아에게 대사교의 자리를 양도받아 성교회의 체제를 조금씩 정비하고 개혁하였다. 그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 세이로스 기사단의 재편이었다. 새로운 기사단장에는 알로이스가 취임하였고, 대사교의 손발이 되어 각지를 동분서주하였다. 쾌활한 그의 인품은 많은 부하에게 사랑받았고, 세이로스 기사단은 과거에 없을 정도로 강한 결속력을 보여 주었다. 대사교는 그런 그를 부친처럼 의지하였고, 그도 대사교를 자식처럼 지켜 주었다. 대사교가 마음에 둔 이와 혼례를 치를 적에는 매우 감동하여 이목도 꺼리지 않고 소리 높여 울었다고 한다.

벨레트 & 알로이스

홍화의 장

모든 전투를 끝낸 벨레트K0은K1는K2 용병으로서 다시 방랑을 시작하였다. 아버지와 다녔던 여로를 덧그리듯이 포드라 각지를 돌던 중, 마지막에 도착한 르미르 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밭을 갈며 살고 있던 알로이스와 재회하였다. 알로이스의 추천대로 마을에 일시적으로 기거하며 농사를 시작한 뒤로, 순식간에 5년 가까운 세월이 흘러갔다. 이윽고 그는 마을에서 만난 상냥한 아가씨와 사랑을 키워 잔잔한 혼례를 치렀다. 혼례식장에서 감동받은 알로이스는 이목도 꺼리지 않고 소리 높여 울었다고 한다.

벨레스 & 알로이스

홍화의 장

모든 전투를 끝낸 벨레트K0은K1는K2 용병으로서 다시 방랑을 시작하였다. 아버지와 다녔던 여로를 덧그리듯이 포드라 각지를 돌던 중, 마지막에 도착한 르미르 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밭을 갈며 살고 있던 알로이스와 재회하였다. 알로이스의 추천대로 마을에 일시적으로 기거하며 농사를 시작한 뒤로, 순식간에 5년 가까운 세월이 흘러갔다. 이윽고 그녀는 마을에서 만난 상냥한 청년과 사랑을 키워 잔잔한 혼례를 치렀다. 혼례식장에서 감동받은 알로이스는 이목도 꺼리지 않고 소리 높여 울었다고 한다.

메르세데스 & 알로이스

메르세데스는 집을 뛰쳐나와 가르그 마크의 수도사가 되었고, 알로이스는 정식으로 세이로스 기사단을 이끄는 단장으로 취임하여 제랄트의 후임이 되었다. 두 사람은 각각 다망한 나날을 보냈으나, 때때로 알로이스는 메르세데스에게 괴담을 들려줄 것을 요청하였다. 그 성과인지 여부는 불분명하지만 알로이스가 이끄는 기사단은 어떠한 임무에서도 용감하게 싸웠기로 유명하다. 이런 일화 때문인지, 기사들은 메르세데스를 그림자 속의 공로자라며 "승리의 여신"이라 칭송했는데, 정작 당사자는 순수하게 즐기며 이야기했을 뿐이라고 한다.

레오니 & 알로이스

홍화의 장

레오니는 과거에 제랄트가 이끌던 용병단에 합류, 용병단장의 자리 및 "파멸의 검"이라는 이명을 계승하게 되었다. 그러나 어느 마을에 가더라도 제랄트가 주점에 남긴 외상을 독촉받기 일쑤였다. 외상을 떠넘긴 알로이스에게 짜증이 나기 시작한 레오니는 적어도 외상값의 절반은 받아낼 각오로 알로이스의 집을 찾았다. 알로이스는 밭을 일구느라 까맣게 탄 얼굴로 웃으면서 레오니를 반겼다. 검을 버리고 가족과 함께 수수하게 사는 그를 본 레오니는 용건을 말하지 못하고 목적을 단념하였다. 결국 일류 용병이 되어서도 돈에 궁핍한 생활을 해야만 했다.

레오니 & 알로이스

Not 홍화의 장

레오니는 과거에 제랄트가 이끌던 용병단에 합류, 용병단장의 자리 및 "파멸의 검"이라는 이명을 계승하게 되었다. 그러나 어느 마을에 가더라도 제랄트가 주점에 남긴 외상을 독촉받기 일쑤였다. 레오니는 외상을 떠넘긴 알로이스에게 짜증이 나기 시작하자, 적어도 외상값의 절반은 받아낼 각오로 알로이스의 집을 찾았다. 세이로스 기사단의 단장에 취임한 알로이스는 웃으면서 레오니를 반겼다. 그 당당한 위세를 본 레오니는 모든 외상값을 그에게 넘겼다. 마음 편히 주점에 다닐 수 있게 된 레오니는 그 결과 술고래로 변모하게 되었다.

알로이스 & 카트린

알로이스는 정식으로 세이로스 기사단의 단장에 취임하였다. 카트린도 또한 세이로스 기사단의 일원으로서 알로이스와 함께 각지의 전장에서 "뇌정"을 휘둘렀다. 알로이스는 관대한 성격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으나, 그런 좋은 성격 때문에 그를 속이고자 하는 이도 적지 않았다. 보다 못한 카트린은 단장 보좌에 나섰고, 항상 알로이스의 곁을 지키며 그를 속이려 하는 자들에게 눈을 부라리고 때로는 처단하였다. 과도하게 상냥한 단장과 과도하게 무서운 단장 보좌인 두 사람은 그 후에도 기사단을 잘 이끌었다고 한다.

알로이스 (Solo)

알로이스 did not die

가르그 마크의 전투 이후 제국군과 동맹군의 전투에 휘말려 행방불명.

알로이스 (Solo)

알로이스 did not die

<년>년 <Month> <전장>에서 사망.